"윤석열 대통령, '일본의 처리수 방출'에 동조할 이유 없다" = 이재명 대표
한국 ‘함께 민주당’ 이재명(이재명) 대표는 20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출과 관련해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부가 동조할 이유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열린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전국행동의 날' 집회에 참여해 이렇게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오염수』가 아니라 『처리수』라든지, 시료 채취는 필요없다든가, (오염수를) 음료수로서 마셔도 괜찮다고 해서 비틀림을 말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라며 「국민 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통령과 정부의 책임을 버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1리터가 아니라 10리터를 매일 마셔도 괜찮다"고 전문가가 비틀기를 말해도 확실한 것은 일본 정부 스스로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아 위험한 물질이라고 생각하고, (오염 물을 바다에 버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대표는 “일본 정부는 돈이 아쉽고 이웃 나라가 피해를 입지만 전 세계의 바다가 오염되겠지만 (오염수를) 버리면 만사 해결될 것이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정부 거기에 동조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2023/05/22 12:5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