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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신문은 25일 “한일 정부는 자위함기를 내건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을 부산항에 입항시키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 국방부는 일본 해상자위대의 호위함이 자위함기를 내건 채 한국에 입항할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 국방부의 보도관은 이날 정례회견에서 “자위함기를 내걸어 들어오는지 아닌지에 대해 지금 말할 수 있는 일은 없다”면서도 “아마 보통 그것이 국제적인 관례가 아닐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국방부는 통상의 국제 관례와 상호주의에 근거해, 모든 PSI 회원국에 동등한 기준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하고 "통상, 함정이 외국항에 입항할 때, 그 나라의 국기와 그 나라 군기 또는 기관을 상징하는 깃발을 내거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은 전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공통 사항이라고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5/31 13:2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