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죽은 사람이 "500 명"에 육박하는 우크라이나 = 국제 아동의 날
우크라이나에서는 1일(현지 시간) 국제 아동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러시아 침공 후 사망한 어린이 수가 500명에 다가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도 러시아의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의 월로디밀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국제 아동 데이 컨퍼런스의 연설에서 “이 15개월간의 전쟁에 의해 우크라이나의 아이가 적어도 483명 죽어, 1000명 이상이 장애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

또 “러시아는 483명의 아이를 죽였다.(그들의 죽음에 대해) “러시아에 의한 공격의 희생자다” “무력 충돌의 결과에 의해 사망했다” 등과는 표현할 수 없다”며 “러시아가 아이들을 죽였다 했다”고 비난했다.
2023/06/04 09:2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