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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덴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콜로라도주 공군사관학교 졸업식 연설에서 “북한 등 역내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함께 대화하고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와 관련된 규탄의 의미도 담겨 있는 것 같다.
바이덴 대통령은 “세계 각지에서 우리의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미국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인도 태평양 발전을 위해 미국과 호주, 인도, 일본을 하나로 모으는 쿼드(Quad)를 강화 하고 있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더욱 활기차게 단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새로운 동맹국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가능한 한 빨리 NATO에 가입하면 NATO는 더욱 강력해질 것”이라며 핀란드와 스웨덴의 NATO 가입에 기대했다.
2023/06/04 09:3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