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의 미 가수, 현진(스트레이 키즈)에 빠진다? "이 남자에게 다가가는 법을 말해."
한 팝스타가 한국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에 관심을 보이며 화제다.

가수 트로이 시반은 최근 자신의 SNS에 현진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스트레이키즈'의 팬들이 제작한 것으로 무대 위의 현진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트로이 시반은 "이 남자에게 다가가는 법을 아는 사람?"이라고 덧붙여 현진에 대한 각별한 팬 마음을 어필했다.

이것에 있는 넷 유저는 「Bubble를 구독해」라고 대답, 트로이 시반은 「그것은 무엇?」라고 질문. Bubble은 K-POP 아이돌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 다른 넷 유저는 "베르사치의 쇼가 당신의 인생의 궤도를 바꾸었군요"라고 계속해서 트로이 시반은 동의하는 것처럼 "좋아!"를 밀었다.

지난달 23일 현진과 트로이 시반은 듀아리파와 고급 브랜드 베르사치가 콜라보레이션한 ‘라 바캉사’ 쇼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서 쇼를 관람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다. 이후 트로이 시반은 현진과의 셀카 사진과 자신이 촬영한 현진의 원샷을 SNS에 공개했다.

한편 트로이 시반은 2013년 동성애자임을 커밍아웃하고 있다.

2023/06/21 13:25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