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5'와 '폴드5', 사전판매분이 100만대를 돌파 = 한국
삼성전자는 8일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 및 '갤럭시Z폴드5' 사전판매기간인 8월 1^7일 두 모델의 총 판매량이 102만대에 달했다고 발표 했다. 한국에 있어서의 폴더블 스마트폰의 판매 대수로서는, 과거 최대가 된다. 지난해 발매한 이 시리즈의 '플립 4' '폴드 4' 총 97만대를 크게 넘었다.

특히 인기였던 것은 '플립 5'였다. 이 회사에 따르면 '플립 5'와 '폴드 5' 판매 대수 비율은 7대 3으로 6대 4였던 전작보다 차이가 퍼졌다. "플립 5"는 커버 디스플레이가 전작에 비해 2배 커진 것 외에, 디자인도 일신되어 젊은 층으로부터의 관심이 높아졌다.

삼성전자에게는 사전판매에서의 호감이 정식판매 이후에도 계속되는 것이 중요하다. 업계에서는 사전 판매로 100만대를 기록한 만큼 연간 판매 대수도 1000만대는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1000만대 가까이 판매했지만, 그것을 넘지 않았다.

부품업계 관계자는 “통상의 바형 스마트폰 사전판매 대수와 비슷한 수준까지 판매할 수 있었다는 것은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신뢰도가 상승했다는 것. 앞으로는 폴더블스 마호의 보급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3/08/10 11:2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