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남태현 (South Club) 스토커의 만행에 "분노"
한국 아이돌 그룹 'WINNER'출신 밴드 'South Club'의 보컬인 남태현이 스토커 피해를 호소했다.

29 일 남태현은 개인 SNS에 "더운 날, 또 스토커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며 "지인에게 연락해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고"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망상증은 의사의 상담과 치료, 약물 복용 등으로 개선 가능하다"며 "나는 당신과 모르는 사이다. 당신 때문에 이사까지 했다. 제발 꿈에서 깨어 달라"고 피해 사실을 알렸다. 또한 "계속 이렇게 한다면 얼굴을 공개하고 끝까지 간다"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남태현이 공개 한 사진에 등장하는 A 씨는 "남태현과 3 년 교제 만나 있으며, 지금도 연락을 하고있다"고 주장하고있다.

남태현은 올해 3 월에도 자신의 지인들에게 "남태현의 연인"이라고 사칭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2021/07/30 14:3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