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 한국판 '엑시덴트'주연으로? 소속사 "긍정적으로 검토 중"

한국 배우 강동원 (40)이 영화 '엑시덴트'측에서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 일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동원이 '엑시덴트'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시덴트'는 2009 년 개봉된 동명의 홍콩 영화의 리메이크 작이다. 영화는 청부 살인업자의 브레인이 사고로 동료를 잃고 자신은 어떻게든 목숨은 건졌지만, 그 배후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주위의 사람들을 의심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 강동원은 주인공 역으로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범죄의 여왕'의 이요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사 집이 제작을 담당 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원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 '브로커'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