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문철 씨, 대장 암 투병 끝에 사망 = 향년 50 세
배우 남문철 씨가 향년 50 세로 사망 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일 소속사 MANAGEMENT BK에 따르면, 남문철은 이날 오전 6시 20 분경 지병으로 숨졌다. 남문철은 대장 암을 진단받아 투병 중이었다. 고인의 빈소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일산 병원 장례식장 10 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 일 오전 6시 30 분. 묘지는 부산 추모 공원.

남문철씨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를 비롯해 '공작', '상류 사회', '애비규환', 드라마 '한성 별곡', '빛과 그림자', '육용이 나르샤 ','청춘 시대', '녹두 꽃', '십사일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소속사는 "고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기록한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 달라"고 전했다.
2021/10/05 14:4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