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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 2 일'측은 20 일 mydaily에 "김성호을 제외한 5 명 (연정훈, 김정민, 문세운, DinDin,라비)가 29 일 촬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성호는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17 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 모 배우의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 씨는 자신이 인기 배우 K의 전 교제 상대로 혼인을 구실로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인기 배우 K로 김성호을 꼽았다.
침묵했던 김성호는 20 일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교제를했다. 그 과정에서 내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드렸다며 A 씨에게 사과를 했다.이어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도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성호가 출연했던 '1 박 2 일'제작진은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있는 김성호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 이미 촬영한 방송분에 대해서는 가능한 편집 시청자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며 김성호의 하차를 발표했다.
2021/10/21 14:4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