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 산후 우울증으로 병원에 "감정조절 안돼"
한국 안무가 배윤정(41)이 산후 우울증을 호소했다.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산후 우울증이 꽤 심해진 것 같아서 병원에 왔습니다. 이미 호르몬 밸런스가 무너지고 있다네요. 햇볕을 듬뿍 받고, 뜨거운 물이나 차를 자주 마셔 주세요”라고 계속했다.

이어 “남편 여러분, 곁에서 아내를 지지해 주세요. #무기력증 #만성피로"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윤정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겨 있다. 두꺼운 니트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배윤정은 다소 지친 듯하다. 산후 우울증을 호소하는 배윤정에게 네티즌들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 올해 6월에 출산했다.
2021/12/01 14:2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