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서, 화제의 새 드라마 '설강화: snowdrop'에 합류… 영화 '기생충'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 여배우!
여배우 정이서가 드라마 '설강화:snowdrop'에 캐스팅됐다.

JTBC에서 토, 일요일에 방송되는 새로운 드라마 '설강화:snowdrop'은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어느 날 갑자기 여대학의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들어온 명문대생 수호(정해인)와 어려운 감시의 위기 속에서도 그를 괴롭히 치료한 여대생의 영로('블랙핑크'의 지수)의 시대를 거스른 애틋한 사랑의 이야기.

앞서 정해인, 지스, 유인나, 장승조, 윤세아, 김혜윤, 정유진 등 핫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불렀던 가운데 정이서는 극중 여자대학 기숙사 학생회 회장 “신경자”역에 분하고 활약을 펼칠 예정. tvN 드라마 'Mine'에서 메이드 김유연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던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변신으로 다시 안방을 사로 잡을지 기대된다.

영화 '기생충'에서 무뚝뚝한 피자집 사장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정이서는 이후 영화 '7월 7일'과 '삼진컴퍼니 1995'에 출연한 데 이어 tvN 「구마호전」과 「Mine」 등 다양한 작품으로 뜨거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편 드라마 '셋'은 물론 Netflix(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캐스팅돼 다양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일 그녀의 활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설강화:snowdrop'은 이달 18일 밤 10시 30분부터 한국에서 첫 방송된다.

2021/12/08 15:0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