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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만난 이하늬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애정으로 삶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해 두 사람은 12월 21일 서울 시내에서 결혼식 대신 가족들이 모이는 가운데 혼인서약식을 갖고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또 “많은 축복을 부탁한다”며 “이하의 상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개인정보에 대한 지나친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이하늬의 앞으로 배우로서 더 발전된 모습과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돼 이름을 알린 이하늬는 2009년 KBS2 파트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역적-백성의 영웅 홍길동'과 '열혈사제', 영화 '익스트림 잡'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고 있다.
2021/12/22 14:4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