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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김미수씨의 소속사·풍경엔터테인먼트는 “매우 가슴이 아파 슬픈 소식을 전해야 한다”며 “여배우 김미스씨가 1월 5일 갑자기 우리를 떠났다”고 밝혔다. 또 “갑작스런 비보에 유족도 가슴을 아프고 있는 상황. 충격과 슬픔에 매달린 유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도할 수 있도록 악마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고 전했다.
김미수씨는 현재 방송중인 JTBC 토일요일 드라마 '설강화'에 출연 중이며, 극중 영로(JISOO(블랙핑크))의 가장 친한 친구 여정민 역을 맡았다. '설강화'는 사전 제작 때문에 촬영은 이미 끝났다.
김미수씨는 또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를 촬영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키스 식스 센스'는 김미스씨의 비보를 받아 이날 예정된 촬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 김미수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 2018년 단편영화 '립스틱 레볼루션'으로 데뷔해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작년에는 영화 '방법: 재차의'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2022/01/06 15:1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