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소동으로부터 4년… 슈(에스이에스), 친필 사과문 공개…
도박 소동으로부터 4년… 슈(에스이에스), 친필 사과문 공개…
한국 걸그룹 '에스이에스'의 슈(본명 : 유수영/40)가 도박 사건으로 논란을 벌인 지 4년이 지난 후 친필 사죄문을 게재했다.

슈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죄문을 올렸고, “논란을 하고 나서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렇게 인사하게 된 이유는 너무 두려워서 숨을 뿐인 나의 진정한 기분을 팬들의 여러분이나 국민 여러분에게 전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더 이상 늦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며 용기를 내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 때문에 마음 아파하신 팬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전했다.

슈는 또한 도박에서 재산을 잃은 것과 반찬가게등에서 일한 것 등에도 언급했다. 게다가 ‘에스이에스’의 바다와 유진을 향해 사과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슈는 2019년 상습 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집행 유예 2년을 전했다.
2022/01/20 14:4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