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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은평 경찰서는 지난 14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82세 남자를 검찰에 보냈다고 한다.
남자는 지난 9일 서울 은평구의 거리를 걸으면서 리드로 이어진 강아지를 휘두른다.
동물권리단체 'Care'는 그때 모습을 알 수 있는 영상을 공개해 주인을 경찰에 고발했다. 단체 측은 남자에게서 강아지 소유권을 포기하게 한 뒤 마을 부모 모집을 하고 강아지와 같은 멀티를 키우고 있는 30대 부부에게 건너게 됐다고 전했다. 단체 관계자는 “새로운 마을 부부 자택에는 정원이 있기 때문에 개가 활동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있어, 한층 더 1마리 기르고 있다고 하는 것으로, 개도 외로운 생각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점을 고려 했다”고 밝혔다.
2022/01/21 09:2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