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단체 VANK, 삼일절 '독립선언서'를 12개 언어로 번역해 'SNS 캠페인' 전개
한국시민단체 VANK, 삼일절 '독립선언서'를 12개 언어로 번역해 'SNS 캠페인' 전개
한국시민단체 VANK, 삼일절 '독립선언서'를 12개 언어로 번역해 'SNS 캠페인' 전개
한국 시민 단체의 VANK가, 103주년 「삼일절(1919년 3월 1일,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저항해, 시민들이 독립을 기원한 운동을 기리는 축일)」에 맞추고, 독립 선언서를 세계에 전파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 언론 '이투데이'에 따르면 뱅크는 1일 삼일절의 '독립선언서'를 세계에 퍼뜨리기 위해 12개 언어로 번역했다고 한다.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네덜란드어 등.

이 언론에 따르면 VANK는 캠페인 참가 희망자에 대해 “각 언어로 번역된 독립선언서를 읽은 후 감명을 받은 문장이나 단어를 필기로 써 SNS에 올려 한류와 독립 운동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고 싶다”고 부르고 있다.
2022/03/01 22:0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