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 수상한 사진? … 여배우 박지현과의 열애설이 부상한 이유
인기를 끌고 종료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매치'에서 직진형 남자친구 강템을 연기해 스타덤에 오른 안효섭과 여배우 박지현과의 열애설이 제기돼 주목을 받고 있다 .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올해 초와 지난해 1월 안효섭과 박지현이 개인 SNS에 게재한 사진 등에서 같은 장소와 같은 것 등이 발견됐다며 열애설을 제기 했다.

두 사람은 올 1월 SNS와 팬카페에 “새해를 맞아 톡을 만들었다”고 나란히 사진을 올렸지만, 사진에 찍힌 식탁이 같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떡을 넣은 용기가 두 사람 모두 흙냄비라는 것도 의심되었다.

박지현은 또 지난해 1월 SNS에 안경을 쓴 사진을 게재했지만 사진 속 안경렌즈에 의문의 남성이 비쳐 더욱 의문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2명이 2017년 9월부터 다음해 6월까지 같은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친교를 깊게 한 것으로 추정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발 열애설에 휘말린 스타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BTS'의 V, 손흥민과 JISOO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추측성 글로 열애설에 휘말리고 있다.

이번에 이와 관련해 양측 소속사에서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한편 안효섭은 SBS '30이지만 17입니다'(2018), 고등학교 보트부 캡틴 유창에서 눈길을 끈 뒤 '낭만 닥터 김서브2'(2020), '홍청기'(2021) 이어 '사내 어울리는'까지 잇따라 인기를 받고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현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나요'(2020), tvN '유미의 세포들'(2021)에 출연해 송중기의 다음 번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재벌가의 마지막 아들'을 촬영 안이다.

2022/04/07 15:0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