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하연수, 일본 유학 중… 프로필 삭제로 연예계 은퇴설도
한국 여배우 하연수가 포털 사이트에서 프로필 삭제와 함께 일본 유학에 의한 은퇴설이 부상했다.

하연수의 전 소속사 ANDMARQ 관계자는 10일 이데일리 취재에 “프로필 삭제에 관해서는 모른다. 당사와는 2022년 초 전속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본에 유학중인 것 외에는 아는 것은 없다”고 그녀의 은퇴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를 앞에 포털사이트에서 하연수 프로필이 삭제돼 일본유학 중임이 전해지자 '연예계를 은퇴한 것은'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연수는 2018년 드라마 '리치맨' 이후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여배우업은 휴업하고 있지만 지난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 출연해 화제가 됐다. 그림 개인전을 여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 같다.

연예계 은퇴설이 부상했지만 현재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2/05/11 14:5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