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이징시가 신품 코로나 대책을 강화… 시민은 "록 다운"을 전제로 물자 매입을 개시
코로나19 감염 재확대를 받아 중국·베이징시에서는 '록다운'의 소문이 퍼지고 시민들이 물자 매수를 하고 있다.

중국 정부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상하이가 잠겨 약 50일이 경과했다. 이에 따라 베이징시에서도 록다운 조치가 취해진다는 소문이 시민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다. 베이징시 당국은 “록다운 계획은 없다”며 시민들에게 물자의 과도한 구매를 하지 않도록 부르고 있다.

한편, 베이징시는 최근 들어 감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음식점 내에서의 식사 금지, 일부 상점이나 관광지의 폐쇄, 버스·지하철의 일부 노선 운행 정지, 택시의 일부 구간 운행 금지, 일부 주택지의 봉쇄 등의 조치를 취 되고 있고, 시민의 불안을 부추고 있다.
2022/05/17 09:4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