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싸우는 한국의 전 군인 이근 대위, 전장에서의 생각을 격백
우크라이나에서 국제 의용군으로 러시아군과 싸우고 있는 이근(李根, 38)씨. 한국군에서 제대하기 전까지 한국군의 대위(일본 대령에 해당)였다.

분쟁지역 입국을 금지하는 한국 정부는 그를 비난해왔다. 한국에 있어서 러시아는 중요한 무역 상대국이며, 군사 기술이나 로켓 기술의 수입원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적인 일본에 비해 한국의 분위기는 상당히 온도차가 있다.

한국 정부가 그의 한국 귀국시 체포 예고를 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야말로 용기 있는 세계 시민이라는 지지와 칭찬의 목소리도 나온다. 이런 논쟁 속 이 전 대위는 현재 정찰임무를 지휘하는 동안 부상을 입고 우크라이나군 병원에 입원하고 있다.

WoW! 코리아는 그와 자신의 인터뷰를 했다. 이씨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근황에 대해 “현재 우크라이나 군과 수백 명의 의용군이 한정된 무기와 장비, 한정된 서포트로 러시아 침략에 반격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전 경위로는 “뉴스로 러시아 침략을 처음 들었을 때 자신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 짐을 짓고 (우크라이나 이웃 나라) 폴란드행 편도 항공권을 샀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우크라이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TV에서 보았다. 러시아가 주권 국가를 침략하는 것이 믿을 수 없었다. 자신은 특수 부대 출신으로 우크라이나 군에 유용한 기술 을 가지고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서의 현황에는 "도착 이후 계획을 세워 조직을 만들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우크라이나의 환경에서 전투에 참가하는 것으로 바빴다. 다국적 특수 작전 팀을 지휘하고 적에게 크리티컬한 미션에 참가해 우크라이나군에게 신뢰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작전 성과에 관해서는 "전진이 있었지만 안전 문제가 있어 나중에 밝힐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계속)

2022/05/17 21:1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