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 여동생과의 관계에 대해 추측이 많다… 방송 출연 후회
배우 이지훈이 여동생과 함께 프로그램에 나선 것을 후회했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지훈, 이한나 남매가 출연했다.

이날 이지훈은 여동생 이한나에게 “두 번째 촬영인데 첫 방송 때 얘기는 안 했는데 후회한 적도 있었다. 우리 둘 사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귀에 들어왔다.방송이 사실이냐"고 의심받던 상황을 떠올렸다.

여동생 이한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를 아는 친한 지인들은 그런 얘기를 안 했는데 어깨동무를 하거나 하는 건 대본에 있지 않았냐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고 이지훈은 "길거리, 편의점, 촬영장에 가면 '방송에서 봤어요. 여동생과 정말 그래요?"라고 말을 걸거나 묻는 횟수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지훈은 이한나에게 “이 일을 하고 있고, 이런 것도 경험하고 다른 것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느끼는 것은),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당신이) 상처를 입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여동생을 걱정했다.

이한나는 “나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우리는 그렇게 비현실적이지 않다. 잘 지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지 않느냐"며 웃었다.

「호적 메이트」는, 다르게 보이는 본격적인 타인의 집의 형제 자매 탐구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한국에서 방송되고 있다.
2022/06/22 14:2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