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한지 얼마 안돼” “이달의 소녀(LOONA)”의 츄, 이적설이 부상… 작년 말에 분쟁도 있었던 소속사는 “침묵중”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츄의 소속사 이적설이 등장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동영상】[MV] 이달의 소녀 (LOONA) ”Flip That” | loonatheworld

오늘(22일) 한 미디어는 츄가 BY4M(바이포엠) 스튜디오와 손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양자는 앞으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기로 했다며 전속계약과 관련된 상세사항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는 지난해 말 블락베리크리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원은 가처분 신청 일부에 대해 주 주장을 인정한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당시 주의 소속사 블락베리크리티브는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보도 후에도 츄는 Mnet 음악 버라이어티 ‘QUEENDOM 2’에 멤버들과 함께 정상 출연해 준우승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 지난 20일 여름 스페셜 미니앨범 'Flip That'에서 멤버들과 함께 컴백해 소속사와의 분쟁은 끝난 것 같았다. 그러나 이날 갑자기 이적설이 등장해 대중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집중되고 있다.

츄는 이적설의 보도 후 팬덤 플랫폼을 통해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최선을 다하겠다.내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할께.Orbit(오빗, 팬클럽명) 멤버들을 위해"라는 댓글을 남기며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현재 블락베리크리티브 측은 츄의 이적설과 관련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언제쯤 입을 열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츄는 하반기 스케줄 문제로 '이달의 소녀' 첫 해외투어에 불참한다.
2022/06/23 14:5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