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 인연'이 화제로… 김연아의 세례명은 'stella', 약혼자 고우림 소속 그룹은 'Forestella'
한국 코러스 그룹 ‘'Forestella(포레스테라)’ 멤버 고우림(27)과 결혼을 발표한 ‘피겨 퀸’ 김연아(31)의 ‘세례명’이 화제다.

지난 2008년 5월 신문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서울 시내에 있는 교회에서 가톨릭교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그 때 세례명은 'stella(스텔라)'로 밝혀졌으며, 이는 김연아가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고 한다.

인터넷 유저 사이에서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결혼이 발표되면 'stella(스텔라)'가 이어진 '운명적 인연'이 화제에 올랐고. 고우림의 소속 그룹명이 'Forestella(포레스테라)'이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세례명은 '스텔라'는 항해하는 선원을 이끄는 밤 바다의 별을 의미하는 성모 마리아를 가리킨다고 한다. 고우림이 소속된 그룹 ‘Forestella’는 숲처럼 평온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연주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22/07/26 14:4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