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박은빈, 무례한 팬들도 미소로 대응…퇴근 도중 위험한 순간
여배우 박은빈이 갑작스러운 위험한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은빈의 퇴근 도중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갔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박은빈은 팬들에게 둘러싸인 모습. 최근 박은빈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박은빈은 주위 팬들에게 시종 밝은 표정으로 인사하거나 웃는 얼굴을 보이면서 손을 흔들었다.

그러나 박은빈이 차를 타기 직전에 위험한 상황이 일어났다. 박은빈의 뒤에서 갑자기 손이 튀어 나와 그녀의 어깨를 잡아 자신에게 당긴 것이다. 경호원이 즉각 제지했지만 자칫 박은빈이 다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이었다.

기사에 따르면 그래도 박은빈은 오히려 본인이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끝까지 인사와 미소를 잃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이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온 박은빈의 선량하고 현명한 성격이 화제를 모으는 한편 무례한 태도의 팬들을 향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은빈은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자폐 스펙트럼 증상을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 역을 맡고 있다.
2022/08/05 14:4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