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덤프트럭×승용차 충돌 장면 직접 촬영… 박은빈의 다정함 엿보인다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우영우의 에피소드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9일 오후 ENA 유튜브 채널에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비하인드 '[메이킹] 고래 커플 딱 모멘트 | 우영우 변호사는 천재 피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동영상 내에서는 박은빈과 강태오, 허윤경은 소금군과 후추, 그리고 간장 변호사 장면을 촬영하고 있다.감독은 "이렇게 두고 대화할 때 이 소품들을 써보는 게 어때?"라는 제안을 했고, 연우(박은빈 분)를 위로하는 수영(하윤경 분)의 순간도 멋지게 촬영됐다.

다음은 덤프 트럭과 승용차의 충돌 장면. 박은빈은 “지금 '우영우'의 대규모 장면을 촬영 중이다.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차내에 설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제대로 지켜보고 싶다. 오늘 동원된 무선기만으로도 20개 정도. 매우 대규모 장면을 촬영한다"고 두근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충돌 장면이 종료되고 모든 스태프가 달려들었다.박은빈은 "와 정말 놀라는 아주 멋진 장면이 될 것 같다"며 "괜찮아요?"라고 덤프트럭 기사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은 우연우를 진정시키는 이준호(강태오 분)의 장면이 촬영됐다.강태오는 일단 손을 어떻게 해줘야 할 것 같다.몸에 압력을 가하는 방법을 검색해 보았다.일단 참고하려고 한다며 감독, 박은빈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다.두 사람은 모니터링도 제대로 해 무사히 촬영을 완료했다.
2022/08/10 14:5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