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에이티즈」, 악질적인 유튜버에 법적 대응 「선처나 합의는 절대로 없다」
한국 보이그룹 '에이티즈' 측이 왜곡된 내용을 펼친 유튜버를 고소했다.

17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16일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해 이에 관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개인 영리까지 취하고 있는 것, 매우 악의적인 사례라고 판단했다"며 "특히 'ATEEZ'를 향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만한 점에서 당사는 이번 건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 외에도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가 없는 일방적인 주장 및 악질적인 게시물을 작성한 사람들은 지금부터라도 삭제할 것을 권고하는 곳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로 없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29일 8집 미니앨범 ‘THE WORLD EP. 1:MOVEMENT’를 발매했다. 또 오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2022 하반기 월드투어 ‘THE FELLOWSHIP:BREAK THE WALL’을 개최한다.
2022/08/18 14:2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