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20일) 연인과 잘못에 의한 싸움이 있었다"며 "당시 나는 스트레스에 의한 정신과의 약을 적당량보다 많이 마시고 지금도 생각나지 못할 정도로 이성 을 잃고 있었다. 그래서 사실이 아닌 투고를 하거나, 실수로 부상을 입고 입원하거나 했다”고 썼다. 그리고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해명이 늦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서민재는 “남태현은 필로폰. 내 방이나 회사 캐비닛에 사용한 주사기가 있다. 그리고 나를 때린다”는 문장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지만 갑자기 삭제했다. 투고는 삭제되었지만 삭제되기 전에 내용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의혹이 퍼졌다.
인터넷 유저가 서재민의 SNS에 추가 해명을 요구하자 서민재는 “남태현, 너의 주사기는 내가 가지고 있다”는 문장을 추가했다.
1993년생 서민재는 채널 A의 연애 리얼 버라이어티 '하트 시그널' 시즌 3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남태현은 1994년생으로 'WINNER'의 멤버였지만 현재는 'South Club'의 보컬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서민재의 해명문.
안녕하세요, 서민재입니다.
어제 일에 대해 해명하고 싶다고 이 글을 썼습니다.
우선 어제 애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다툼이 있었습니다.당시 저는 스트레스로 정신과 약을 적당량보다 많이 먹었고 지금도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습니다.그래서 사실이 아닌 글을 올리거나 실수로 다치거나 해서 현재 입원해 있습니다.치료때문에 해명이 늦어졌어요.
지금은 화해했어요.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2022/08/22 14:59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