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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이달 15일 AFC(아시아축구연맹)에 ‘2023AFC 아시아컵’ 한국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한류문화와의 결합'을 유치의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치경쟁국은 카타르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지는 다음달 17일 결정한다.
인천시는 대한축구협회에 2023AFC 아시아컵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인천은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등 다수의 국제 이벤트 경험과 국제관문도시라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인천 문학경기장은 한국이 2002 월드컵 때 포르투갈에 승리해 베스트 16에 진출한 곳이다. “이런 역사적인 면에서 봐도 인천이 개최지로 어울린다”는 게 인천시의 주장이다.
2022/09/23 09:2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