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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용등포(영등포)구 여의도의 KBS홀에서 '서울드라마 어워드 2022'가 열렸다. 배우 주상욱과 여성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여배우 정은지가 진행을 맡았다.
'서울드라마 어워드' 한류드라마 부문 남녀연기상은 심사위원 평가 없이 전 세계 한류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그 가운데 김선호는 과반수를 넘는 득표율(53.4%)로 1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남성연기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날 김선호는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참여하지 않았다. 그는 VCR을 통해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이렇게 영상에서 인사가 되어 버려 진심으로 죄송하고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사랑해 주신 모든 팬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 진심으로 다시 감사한다"며 "이 상은 저 혼자가 아니라 이 드라마를 위해 노력해 주신 스탭 분들, 배우진, 감독과 작가 여러분이 함께 받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선호는 “작품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이 있으니까 저라는 배우가 있고 우리 드라마가 더 빛났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진심으로 감사 하고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감상을 마무리했다.
2022/09/23 14:2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