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 취재에 “남궁민과 진아름이 오는 10월 7일 서울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는 남궁민의 가장 친한 친구로 배우 정문성(41)이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남궁민이 연출한 영화 'Light My Fire'에서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고 이듬해 교제를 인정했다. 당시 2명은 11세라는 나이 차이(한국식 세기 연령차)로 화제가 됐다. 남궁민은 1978년생, 진아름은 1989년생이다.
남궁민은 1999년 EBS ‘너의 꿈을 펼치라’로 데뷔. 2020년 SBS '스토브리그'와 2021년 MBC '검은 태양'을 통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 출연 중이다.
한편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2010년 ‘Project Runway Korea’ 시즌 2를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전파했다. 최근에는 '골 때리는 그녀들'과 '편스토랑' 등에 출연했다.
2022/09/28 14:5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