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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일산(일산) KINTEX에서 열린 '2022 APAN STAR AWARDS'에 참석해 드라마 '빈센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선 송중기는 “영광스럽게도 시상식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실 별로 긴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앉아 있는 동안 많이 떨렸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너무 기분이 좋았던 건 신인 때부터 함께 고생하며 시작한 사랑하는 동생 이준호(2PM) 배우와 오늘 큰 상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자신에 대해 언급된 이준호는 관객석에서 박수를 하면서 송중기에게 애교가 있는 눈빛을 이끌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화란'을 다음 번 작품으로 선택했다. '파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영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험한 세계에 함께 지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려지는 느와르 드라마.
2022/10/04 14:1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