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섭섭남' 배우 강태오, 인기 절정 입대 후 근황에 응원 쇄도…늠름한 모습에 이목이 집중
배우 강태우가 훈련소에서 근황을 전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태오의 근황이 전해졌다. 강태오는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모습이다.

사진 속 강태오는 늠름한 모습으로 다정해 보이는 비주얼을 자랑한다.강태오는 입대 후에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씩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강태오의 빛나는 눈동자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달 20일 강태오는 충청북도 충평군 읍평읍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날 강태오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지 않고 입대했다.

당시 강태오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에 감사드린다.씩씩하게 다녀오겠습니다.곧 만나요라고 글을 남겨 입소 소감을 전했다.

또 입소 때도 “많은 사랑과 관심, 축복 속에서 갈 수 있어 영광이다. 몸에 남은 사랑을 받아 갈 것 같다. 성숙하고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기다려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강태오 입대 소식에 팬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유감스러웠다. 8월 방송이 종료된 ENA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대히트한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강태오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이준호 역을 맡아 여배우 박은빈과 공동 출연했다. 부드럽고 세심한 배려가 있는 이준호 역으로 강태오는 “국민적 섭섭남(외로운 남자)”반열에 올랐다

강태오는 배우로 빛을 발했지만 입대를 앞두고 이름 잔혹함을 남겼다. 데뷔 10년째 가장 전성기를 맞았을 때 군대에 가게 된 것이다.

이에 강태오의 군 입대 근황이 전해지자 팬들은 반가워하고 있다.강태오의 밝은 근황에 응원의 메시지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강태오는 약 17개월 뒤 제대한다.
2022/10/19 14:3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