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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야당 ‘함께 민주당’ 김페재 의원이 국회립법 조사처에 의뢰하고 올해 2분기(4^6월) 통계청가계 동향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종업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가구주인 가구 중 21.3%는 가처분 소득보다 소비 지출이 많았다. 가처분 소득이란 소득에서 세금·이자 등 비소비 지출을 제외한 것이다.
가구주가 종사하고 있는 지위별로 보면 적자 가구 비율은 '종업원이 없는 자영업자 가구'(21.3%)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시노동자'(20.3%), '일고용노동자'(18.2%),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16.5%), '정규직 노동자'(16.4%) 등 순으로 이었다.
2022/10/27 09:2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