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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양국의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여객선의 운항 재개에 대한 요구도 계속 나오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 중앙 방역 대책 본부가 25일, 관계 기관과의 회의를 실시해, 28일부터의 운항 정상화를 결정 했다.
이에 따라 28일부터 한국의 부산항 및 동해항과 일본의 후쿠오카시, 오사카시,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교토부 마이즈루시의 항구를 연결하는 국제 정기 항로 에서 운항이 재개된다. 다만 일본 측에서는 항만 출입국 수속 준비를 위해 본격적인 운항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현시점에서는 11월 4일, 후쿠오카시 항구를 출항해 부산항에 입항하는 여객선의 운항 계획이 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5일 부산시에서 예정된 '부산불꽃축제'에도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2/10/27 09:2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