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이사로 한성호 씨와 김유식 씨를 선임 ‘IP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
FNC엔터테인먼트가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한성호 전 총괄 프로듀서와 김유식 전 경영지원부문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성호 대표이사는 FNC의 필두주주로 책임경영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5년 만에 다시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김유식 대표이사는 롯데, 삼성, SK 등 한국 주요 대기업 전략 기획 출신으로 2016년 FNC에 입사해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FNC 측은 “이번 공동대표이사 선임은 엔터테인먼트회사의 본질인 아티스트 육성 및 콘텐츠 제작 등 IP(지적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이번 공동대표이사 변경 그리고 경영 전반의 시스템 개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8 14:4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