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전 MissA), 조금 늦게 빠진 MBTI “매번 달라도 P만은 확실…깻잎 떠어주는 건 싫어
한국여성그룹 'MissA' 출신으로 가수 겸 여배우 수지가 MBTI를 공개했다.

수지는 23일 채널 'suzy'를 통해 '도쿄의 아침'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동영상 속 수지는 촬영 전에 호텔에서 라면을 먹었다. 라면과 주먹밥을 잘 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수지는 MBTI의 이야기를 하는 스태프들을 바라보며 “infp에서 infi, isfp도 나왔지만 지금은 istp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esfp도 나와 enfp도 나왔다. 그때의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다르다"며 "확실한 것은 나는 p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리고 "가장 공감한 것은 INFP와 ENFP다. 그때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에 따라 바뀐다. '안나' 때는 infj였다"며 "어쨌든 한 걸음 늦게 MBTI에 빠졌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또 깻잎 반찬을 먹으며 깻잎 논란이 생각난다며 깻잎 떼어주는 건 싫다.싫어, 싫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2/11/24 14:30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