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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디지털 전환과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유행을 계기로 급변하는 마이스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마이스 중기발전계획'(2023^2027년)을 수립했다고 23일 분명히 했다.
서울시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마이스 도시’를 목표로 4대 분야 17개 핵심 과제로 이번 계획을 추진한다. 4대 분야는 △스마트 마이스 미래 성장 기반 조성, △융합 마이스 플랫폼 구축, △지속 가능한 포옹적 성장 생태계 조성, △글로벌 민관 거버넌스 확충이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2030년까지 민간개발사업을 통해 △잠실운동장 일대, △서울역 북부권, △마곡에 전시 컨벤션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 서울 마이스 인프라가 현재 약 3.5 배로 확대(약 6만5000제곱미터→약 23만제곱미터)된다. 또한 서남권(마곡 마이스^서울 식물원 연계)과 도심권(서울역, 남산, 광화문 일대), 동남권(잠실^COEX 일대)의 3가지 거점별 '마이스 협력 단지'를 조성해 쇼핑 , 문화, 교통, 관광 레저와 편의 시설을 집약한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24일 열리는 '서울마이스 얼라이언스 연례총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2022/11/27 09:4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