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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연예미디어 '디스패치'는 권 대표가 루이비통의 VIP 고객이라고 밝혔고, 3층 라운지에서 쇼핑을 즐긴 뒤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언론은 “권 대표 법인카드 한도액은 월 8000만원으로 이승기의 40배가 된다. 내역을 입수한 결과 2016년 1월부터 2022년 7월까지 6년간 로 약 28억원을 사용해 그 사이 연봉도 26억원이었다”고 보도했다.
또 언론에 따르면 권 대표는 실제를 직원이 아닌데 직원으로 등록하고 4억원 이상의 금액을 지원해 퇴직금 6400만원을 지불하며 월 500만원 상당의 신용카드를 지급한 실모도 슈퍼마켓이나 병원, 미용실, 청소 등에 1억300만원 정도 썼다고 한다.
권 대표 고등학교 동급생은 훅엔터 감사로 재직하고 있어 청담동 에스테틱으로 법인 카드를 사용해 187만원의 결제를 했다. 게다가 권 대표가 다니던 루이비통 판매점에 근무하던 여성에게도 월 한도액이 1000만원인 법인카드를 건네주고 있었다.
여성은 대리점을 그만둔 뒤 권 대표가 제공한 법인 카드를 사용해 미식 여행을 하고 돌고 있었다고 한다. 여성 카드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18개월 동안 사용한 금액은 1억800만원으로 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6200만원이 쇼핑에 쓰였다.
또 권 대표는 7년간 법인 카드로 결제한 호텔 숙박비만 2억원 이상으로 도쿄와 요코하마, 베트남 등에서 출장을 겸한 개인 여행이 많다고 전해지고 있다.
고급 브랜드 판매점 관계자는 권 대표에 대해 “루이비통에서 가장 많은 매출에 공헌하고 있는 고객이다. ”라고 증언하고 있다.
법인카드 내역에 따르면 권 대표는 루이비통뿐만 아니라 에르메스, 샤넬, 프라다, 디올, 구찌, 펜디, 버버리 등 브랜드로 쇼핑을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권 대표가 6년간 고급 브랜드 쇼핑에 쏟아부은 금액은 약 18억4000만원에 이르며 대표뿐 아니라 훅엔터 이사도 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HOOK엔터는 이승기와의 배당계약을 7(이승기):3으로 하고 있다. 보통 이승기 정도의 클래스라면 대다수가 8:2로 하지만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는 조건에서 7:3으로 했지만 이승기에 드는 비용을 긁으면서 자신들의 돈이 늘고 있다 이다.
권 대표는 이승기의 매니저에게 “일이 끝난 뒤 식단은 개인 카드를 사용하도록 유도해”라며 법인 카드 사용을 반복 제지했다. 권 대표의 식대(총 1129회)로 1억7200만원이 쓰였지만 이승기가 사용한 것은 총 690회로 4200만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2022/12/01 14:59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