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DAWN, '좋아요'로 현아와의 이별을 인정한다...팔로우는 그대로 사진을 각각 다른 대응
가수 DAWN, '좋아요'로 현아와의 이별을 인정한다...팔로우는 그대로 사진을 각각 다른 대응
가수 현아와 DAWN이 헤어진 뒤 완전히 다른 SNS의 대응을 보이고 있다.

30일, 현아는 자신의 SNS에 “헤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장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에 교제를 시작해 2018년 3월에 이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연예계 공식 커플이며 장수 커플이다. 그러므로 검은 배경에 흰색 문자로 쓰여진 문장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현아의 해당 투고에 DAWN이 '좋아요'를 밀어 이를 인정했다.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이별이 확실한 것이 되었다. 짧은 문장과 버튼 하나로 인정했다. 두 사람다운 멋진 이별이다. 또한 두 사람은 변함없이 서로 팔로우를 유지하고 놀라움을 준다.

그러나 현아는 SNS에서 DAWN 사진의 상당수를 삭제한 상태다. 가장 최근 DAWN 사진으로 남아 있는 것은 지난해 9월 투고다. 이는 케이팝 아이돌 사상 첫 커플 듀오 유닛으로 나선 현아&다운의 '핑핑' 무대 이후 사진이다.

그러나 DAWN은 현아의 사진을 삭제하지 않았다. 현아와 함께 개인과 공식적인 다양한 사진이 남은 상태다.

이에 앞서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DAWN은 당시 현아와 헤어진 뒤를 논의했다고 고백했다. "'나중에 자신들이 헤어지면 어떻게 할까. 사진도 많지만'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DAWN은 “만일 헤어지면 지워지지 않으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DAWN은 지난 2월 현아에게 반지를 선물해 프로포즈해 결혼설이 일어났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교제 6년, 공개 연애 4년, 프로포즈에서 9개월 만에 이별을 알렸다.

2022/12/02 14:5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