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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8일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겉옷을 벗고 의자에 뒤로 앉은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다. 현아의 등에는 다양한 문신이 새겨져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가수 겸 여배우 권서현은 '와우'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코멘트를 남기고, 현아는 불꽃 무늬 이모티콘으로 답했다.
현아의 파격적인 노출이 놀라움을 느끼게 하는 가운데 현아와 권서현의 코멘트도 팬들의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과거 걸그룹 '포미닛'으로 함께 활동했던 사이다. 오랜만에 공개적인 공간에서 두 사람이 코멘트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드러낸 모습에 많은 팬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최근 6년간 공개 열애해 온 가수 DAWN(던)과 헤어졌다. 현아는 직접 결별 사실을 발표하고 “이별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또 던은 현아의 결별 이후 일부 온라인에서 루머가 돌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DAWN은 온라인에 유포된 가짜뉴스 화면을 캡처해 공개하며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제가 쓴 게 아니라 허위사실을 유포한 그 비겁하고 더럽고 불쌍한 분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밝히며 "헤어져도 저에게는 똑같이 소중하고, 제가 본 그 어떤 사람보다 진실하고 멋진 사람이며, 앞으로도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티스트입니다"라며 "제발 그렇게 살지 말고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써주세요"라고 호소했다.
2022/12/08 14:39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