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 빛과 그림자' 이재욱, 의식을 잃은 고윤정을 가슴에 품는다... 진심이 담긴 간호
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의 이재욱이 의식을 잃은 고윤정을 확실히 간호한다.

11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토일요일 드라마 '환혼:빛과 그림자'(이하 환혼) 측은 진보영(고윤정)을 간호하는 장욱(이재욱)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과 진보영의 강렬한 만남이 그려져 차 사이를 설레게 했다. 특히 첫 대면에서 장욱 속에 있는 얼음 돌을 간파하고 각별한 신력을 보인 진보영은 자신을 진요원(진요원)에서 탈출시켜 주는 신랑을 절실히 찾아 이 때문에 장 우쿠에게 프로포즈해, 사람들을 설레게 했다. 게다가 이를 승낙하듯 장욱이 혼례식 당일 진보영을 찾아 '너가 필요한 느낌'으로 손을 내밀고 앞으로 그려지는 두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진보영은 푸른 흰색 얼굴로 잠자리에 누워 있다. 장욱에게 '남편님'이라고 밝게 웃고 있던 진보영의 그림자도 모양도 없고 의식을 잃은 진보영의 위험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장욱은 진부영 곁을 일시적으로 떠나지 않고, 두툼하게 간호하고 있다. 진보영을 가슴에 안고 그녀의 입에 강한 술을 흘려 깨우기를 바란다. 장욱의 애틋한 눈빛에서 걱정 가득한 마음이 전해져 보는 사람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하는지 신경이 쓰이는 곳이다.

'환혼' 제작진은 '오늘(11일) 방송되는 제2화에서 운명적인 인연으로 묶인 장욱과 진보영이 각각 얼음돌을 꺼내 진영원 탈출이라는 목적 이를 위해 서로가 필요한 상황에서 애틋한 감정이 커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2/12/12 14:5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