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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져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전향성 건망증의 여고생의 마오리(후쿠모토 리코)와, 무기력하게 사는 평범한 남고생 토오루(미치에다 슌스케)의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져도”가 공개 14일 관객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10만명을 돌파한 이후 불과 4일의 성과다.
일본의 러브 스토리 히트작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다' 이후 최단기간에 20만명 동원 돌파를 기록해 일본 실사 영화 히트 기록의 새로운 주역이 됐다. 영화는 지난 11일 공개부터 12일 만에 전체 박스오피스에서 2위를 기록하며 2일 연속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한 같은 시기 상영책과 비교해도 절대적으로 작은 좌석 점유율 대비 10일 연속 가장 높은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 CGV 골든에그지수 92%를 이어가고 있다.
2022/12/14 14:41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