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멋진 한도 초과' 특집으로 장식됐다. 여배우 이일화, 킬혜영, 정혜성과 코미디언 이국주, 댄서 AIKI 등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일화는 “박보검과 스캔들이 된 적이 있다”고 MC들이 언급하자 “드라마 ‘응답하라 1988’ 팀과 해외에 포상 휴가로 가서 열애설이 나왔다”고 생각했다 .
그녀는 “모두 해변에 모여 한잔 하기로 했다. 도중에 박보검과 우연히 만나, 함께 걷고 있는 도중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찍힌 파파라치 컷이 공개돼 이일화와 박보검의 투샷에 김구라와 안영미는 "스캔들이 나올 것 같은 게 정말 연인인 것 같다"고 놀랐다.
이일화는 "(박)보검군, 미안해"라고 사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녀는 "어느 날 잠들지 않아 앨범을 넘기고 보고 있으면 수영복을 입고 박보검과 찍은 사진이 있었다. 너무 에로 너무 공개하지 않았다"고 미공개 사진도 선보였다 .
뿐만 아니라 이일화는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어머니 딸로 호흡을 맞춘 출연진 가운데 가장 잘 어울린 딸로 헬리(걸스데이)를 꼽아 주목을 끌었다. 그녀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딸이 있다. 헬리지만, 실제로도 효효한 아이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선배들에게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에게 카드를 드려 집을 사줘서 너무 귀엽다”며 “내가 공연할 때도 바쁜 시간을 내어 와 축하해 주었다. 맛있는 것을 잔치하려고 했지만, 자신(헬기)이 먼저 지불한 적도 있다.아직 아이 같은데,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2022/12/22 15:04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