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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JYPark는 개인 SNS 채널에 '처음 행복했던 공연 중단'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은 JYPark의 콘서트가 열리는 무대 뒤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딸은 무대 위에서 감정을 담고 있는 아버지의 JYPark를 바라보며 한 걸음씩 JYPark 옆으로 걷기 시작했다. 예정없이 갑자기 무대에 등장한 것이다. 그 광경을 본 JYPark도 곧바로 만면의 웃음을 띄우면서, 딸의 아래에 다가가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렇게 하는 동안 장녀는 조용히 JYPark의 가슴에 안겨,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돋웠다. JYPark도 딸을 꽉 안아, 이어서 차녀도 언니 뒤를 쫓아 JYPark에 안겨졌다. JYPark는 "아빠는 노래를 1곡만 해 갈게. 엄마에게 가고 있어"라며 딸들을 돌아왔다.
JYPark가 귀여움을 억누를 수 없었던 것은 물론, 딸들이 옆으로 퇴장하자 객석에서도 '귀엽다'라고 환호가 넘쳤다. 게다가 JYPark는 “이 상태에서 갑자기 이별의 감정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몇 년 전에 돌아가야 한다”고 당황하면서도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처럼 JYPark의 딸들의 귀여운 공연 난입(?) 현장이 잡힌 동영상이 온라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ark는 2013년 10월 9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했다. 그렇게 하는 동안 2019년 1월에 47세의 나이로 장녀를 받고, 늦은 나이에 아이가 태어난 아빠의 동료에 합류한 JYPark. 그 다음 해가 되는 2020년 3월에는 차녀를 받고, 연자의 2명의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 그 후 JYPark는 뮤지션의 모습에 더해 보통 부모와 변함없이 두 딸의 아버지로서의 육아 일상까지 공개해 많이 응원됐다.
이날 JYPark가 행복한 공연 중단 현장을 공개하면 '지오디' 박춘영과 가수 선미 등 동료 연예인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쇄도하고 있다.
한편 JYPark는 21일 신곡 'Groove Back (Feat. Gaeko)'을 발표했다.
2022/12/29 15:00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