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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상암 MBC에서 ‘2022 MBC 연기대상’이 김성주 수영 진행으로 개최됐다.
우수연기상 연속&단막드라마 부문 여성 수상자에게는 '팬레터를 보내주세요'의 수영이 선정됐다.
수영은 "오늘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리허설하면서 알게 됐다"며 "상도 주시고 너무 귀한 자리(MC)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때 화면에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뜨자 수영은 "윤아야, 지금이야.울어야지"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성장, 치유, 힐링의 메시지가 담긴 좋은 작품이다. 유감스럽게도 「재벌가의 막내아들」과 시간대가 겹쳐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데뷔 15주년을 맞아 '소녀시대' 활동도 하고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로 뜨거운 여름을 보냈다.언제 그렇게 뜨거웠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춥고 정말 차갑고 힘든 일도 많이 일어나는 것 같다"며 "이번 겨울이 유난히 차갑고 힘든 분들께 올해 '수고했어요 수고하셨어요. 다 괜찮아질거에요'라고 제가 팬레터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2022/12/31 14:38 K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