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로 대기오염이 심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폐쇄로 = 한국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8일도 대기오염이 될 전망이다. 오늘에 이어 내일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폐쇄된다.

서울시는 7일 오후 5시부터 미세먼지 저감 조치가 다시 발령된 것을 받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중지 기간을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6일 오후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폐쇄됐다.

미세먼지 저감 조치는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적용된다. 미세먼지의 다량 배출사업장의 가동시간 조정, 도로수 청소 확대 등이 시행된다.

서울시는 해당 조치가 조기에 해제되면 스케이트장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공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