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RAVI(VIXX), 병역비리 관련 의혹에 소속사 입장 '세부 파악 중'
한국 보이그룹 '빅스' 멤버 라비(러비/본명 : 김원식)가 병역비리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발표했다.

12일 소속사 GROOVL1N은 “보도에 접한 후 폐사는 면밀히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신속하게 입장을 말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관련 내용이 국방의무와 관련되었기 때문 , 우선 상세 내용을 파악하고 나서 상세히 설명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 상세 내용을 파악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향후 본건과 관련해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성실하게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며 "추후 정확한 내용을 다시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검찰이 브로커를 통해 병역을 면제 또는 감면된 의뢰인을 수사하는 가운데 유명 아이돌 출신 래퍼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RAVI는 지난해 10월 군대의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당시 현역 복무를 하지 않게 된 배경으로 '건강상의 이유'라고만 밝혔다.
2023/01/13 14:3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