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40년 '떡볶이의 명소'가 하룻밤으로 하고… 대만학교·점주의 대립 = 한국
서울시 명동 노천상 7곳이 하룻밤에 사라져 버린 16일, 모양이 모르는 만큼 가루가 된 판이 골목에 쌓여 있다.

이른 아침 노점을 기습 철거한 것은 중국과 대만 출신 학생들이 다니는 인근 화교 초등학교로 최근 건물 개조를 위한 공사에 들어가 상인들에게 퇴거를 요구하고 있었다. 부득이하게 철거에 나섰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2023/01/20 09:1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