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와 모욕은 모두 거짓말’ ‘tripleS’ 김채연, 틱토커가 밝힌 ‘교내 폭력의누명’
한국 걸그룹 'tripleS' 멤버 김채연이 학교폭력(왕따) 누명을 벗었다.

8일 틱톡커 광리는 "'트리플 S'의 김채영에게 사과한다.김채영이 나에게 전하라던 비속어와 모욕은 모두 김채영의 친구가 거짓으로 보낸 것.거짓으로 보낸 친구에게 그동안의 일에 대해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왜곡돼 알려진 일로 4년간 트라우마를 갖고 지냈고, 최근 언론에 나오는 김채연을 보고 그런 댓글을 달았다"고 말했다.

그와 함께 “김채연에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새로 출발하는 분을 이런 세상 소문으로 해서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로써 김채영은 학교폭력의 누명을 벗게 됐다.앞서 광리는 김채영의 학교폭력을 주장했다.중학교 시절 김채영 동료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김채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한 뒤 폭언을 들었다고 한다.

광리는 프로필 사진 설정 후 김채연 동료로부터 "채연이 친한 척하는 채연이가 싫대"라고 전해 들었다고 폭로했다.이와 함께 협박을 받았다며 김채연의 학교폭력을 주장했다.

그러나 광리는 다시 말을 뒤집고 김채연의 교내는 거짓말이었다고 말했다.김채연은 억울하게 학교폭력 의혹을 받다가 누명을 벗게 됐다.

한편 김채연은 EBS 아이 프로그램 '생방송 토크! 토크! 보니하니'의 MC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tripleS' 멤버로 활동 중이다.

2023/01/20 14:29 KST